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경성 정치 (문단 편집) === [[피해자 비난]] === 존경성 정치가 내재화된 사람들은 사회적 소수자나 폭력 피해자와 관련된 사건이 전반적인 그 피해자가 속한 집단 구성원이나 사회의 편견 때문에 발생한 경우 '피해자가 존경받을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아서'(혹은 피해자가 문제적 행동을 보여서)라고 [[책임전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미국 흑인]]의 빈곤 및 차별 문제의 원인을 흑인들의 '천성'('게으름' 등) 탓이라고 주장하면서, [[노예제]][* 노예노동 자체가 맞기 싫어서 대충 눈치보며 일하는 비효율적인 시스템이다. 이로 인해 초창기 흑인 문화에 노예제 시절 유입된 패배주의가 완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왔다.]와 같은 근본적인 원인은 “옛날 일이니까 더 이상 해당 사항이 없다”고 얼버무리는 사례를 예로 들 수 있다. [[무슬림]]에 대한 차별이 일어났는데 차별 자체를 비난하지 않고 무슬림에 의한 테러 때문이라며 차별의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나 피해자의 정체성을 탓하는 경우도 이러한 예에 해당한다. 위에서 언급한 흑인이나 무슬림 같은 케이스도 이에 속하지만 학교로 치자면 [[집단괴롭힘]]이나 [[왕따]]를 당했는데 일부 교사가 시덥잖은 이유를 정당화하며 "피해자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피해자 탓을 하는 것도 존경성 정치에 속한다. 왕따 가해자들과 왕따에 가담한 반 아이들이 아닌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훨씬 더 편리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즉 가해자 집단과 사회 구성원들의 책임을 무시하고 "[[맞을 짓|당할 만하니까 당했다]]"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2차 가해]] 행위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